Category: Life

Metaphor

Metaphor

내 분노를 생각하다가
(내 분노는 송이를 이루어 익어가는 모양이 아니지만)
The Grapes of Wrath를 생각하다가.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15/jun/30/metaphor-map-charts-the-images-that-structure-our-thinking

https://www.theatlantic.com/culture/archive/2016/04/grapes-of-wrath/624335/

그리 하다가 annoying orange 생각이 나는데 이 생각 진행이 annoying

첫 문단에 적을 내용이 있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일단 이 상태로.

Corinthian

Corinthian

갑자기 “Corinthian”이 많이 언급되어 무슨 일인가 하였더니 이런 일이 있었구나:

“Education Department Approves $5.8 Billion Group Discharge to Cancel all Remaining Loans for 560,000 Borrowers who Attended Corinthian”

https://www.ed.gov/news/press-releases/education-department-approves-58-billion-group-discharge-cancel-all-remaining-loans-560000-borrowers-who-attended-corinthian-colleges

Then-Attorney General Kamala Harris’s lawsuit against Corinthian played key role in Education Department’s work to approve loan discharges for borrowers harmed by Corinthian’s wrongdoing

“As of today, every student deceived, defrauded, and driven into debt by Corinthian Colleges can rest assured that the Biden-Harris administration has their back and will discharge their federal student loans,” said U.S. Secretary of Education Miguel Cardona. “For far too long, Corinthian engaged in the wholesale financial exploitation of students, misleading them into taking on more and more debt to pay for promises they would never keep. While our actions today will relieve Corinthian Colleges’ victims of their burdens, the Department of Education is actively ramping up oversight to better protect today’s students from tactics and make sure that for-profit institutions – and the corporations that own them – never again get away with such abuse.”


내가 이런 Corinthian helmet에 큰 집착을 가지고 있다.

출처: https://www.aceros-de-hispania.com/corinthian-helmet-greek.htm

“용감한 형제”라는 소설이 있었다. 여러 권으로 이뤄졌는데 모두 검정 바탕 깔끔하게 이미지 하나를 담은 표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중의 표지가 이러한 투구 사진(혹은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 1986년에 친구의 집에서 친구 것을 잠시 본 것이어서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이 “용감한 형제”의 책을 읽지 않았고 1986년보다 오래 전 TV극을 재미있게 보았다. 원작은 미국의 “The Hardy Boys/Nancy Drew Mysteries” (1977–1979, https://www.imdb.com/title/tt0075513/) 내가 아주 어린 시절 방영했는데 동생이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지금 보아도 어여쁘시구나.) 소설이 먼저.


“Corinthian”으로 생각나는 사건도 있다 — 2012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보성(형제)교회를 신도 10여 명 규모로 운영하던 박씨(43세, 목사이지만 자격을 갖추지 못했고 내용은 사이비)와 조씨(34세) 부부가 잘못된 믿음으로 나쁜 의도를 가진 이의 교사를 따라 자신의 세 아이들(9세, 7세, 3세; 넷 중 셋)을 여러 날 동안 굶기고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그 부부는 아이들을 ‘구하려’ 그런 행동을 한 것이었으며, 폭력은 성경이 말한 내용을 따른 것이라 하였는데 그 일부가 고린도후서(2nd Corinthians) 중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다고 이야기한 내용이다.

지금 검색하니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이것을 최근에 다루었는데 마침 그 프로그램의 이름이 “용감한 형사들”이구나. 그 요약 영상은 아래:

lock — traditional Korean locks —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 BI contest

lock — traditional Korean locks —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 BI contest

자물쇠 정보
http://www.lockwiki.com/

대한민국 문화재청
https://www.cha.go.kr/

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산소통”)의 전통자물쇠 소개 글
https://blog.naver.com/mocienews/100208559854

걱정의 나눔

내가 어릴 때, 약 만 4세-8세 동안,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접어 입은 바짓부리의 접혀 생긴 주머니 같은 공간에 쌓인 놀이터의 흙, 모래 털어내기를 가장 먼저 했다.
나는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옷에 흙모래가 쌓이고 묻는 것을 염려하지 않았다.
집에 와서도 털어내고 손을 씻는 것까지만 걱정(심각한 걱정은 아니고)하고 이 행동을 쉽게 했다.
지금의 나는 그러한 상태로 집에 오면 옷을 완전히 갈아 입고, 몸에도 더러움이 묻었을 테니 손 뿐 아니라 몸 전체를 씻어야 할 것이며, 들이마신 공기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고, 혹시 녹슨 철이라도 만졌을까, 어디에 찰과상은 없을까 온갖 생각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한 내용에 대응하는 행동을 모두 즉시 할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내가 저렇게 놀이터에서 놀던 시절에는 이 걱정을 (똑같지는 않겠지만) 어머니께서 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알맞은 수준에서 규칙을 정해 이를 해결하셨을 것이다. (더 이상 옷을 더럽히지 않을 시간이 되면 씻고 갈아입도록 하고, 씻는 동안이나 씻은 후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나’라는 사람의 활동에 대해 어머니께서 걱정과 책임의 큰 부분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다.
자라는 동안 어머니, 아버지께서 이러한 걱정, 책임을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부분을 알맞은 양으로 내게 (돌려) 주시는 교육을 하셨고,
내가 자발적으로 가져오는 성장도 했을 것이다.
이, 내 몫의 걱정과 책임을 가져오는 동안 함께 익혀야 할 것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큰 문제가. 아!
걱정과 책임을 과하게 불려 이고 허우적거리는 어른이 됨.

요즈음에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을 대부분 우레탄 등 탄성 있는 소재로 만드는데
지날 때마다 어릴 때 바지에서 흙모래 털어내던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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