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Style

벗어날 수 없는 Moleskine

벗어날 수 없는 Moleskine

Moleskine이 이 시대(휴대용 컴퓨팅 기기들이 다양한)에 어떤 식으로 살아남을까 전부터 궁금해했다. 잘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은 믿을 수 있었고, 그 모습이 궁금했다. 언제인가부터 제품군이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이 폴더, 출력용지 등 사무용 종이 제품의 확대, 파우치, 가방 종류, 수첩에 꽂을 수 있도록 생긴 펜 종류 등. Evernote 한정판도 나왔는데, 그러한 시도보다 커버 색상을 다양하게 […]

고기에서 미국까지, 자기성찰, 데스크톱 카카오톡

고기에서 미국까지, 자기성찰, 데스크톱 카카오톡

닭고기와 달걀이 있고 푸르고 붉은 채소들이 풋풋하고 화려하게 그것들을 받치고 있는 샐러드를 먹다 보니 가족—어느 닭 일가—을 몰살해 화려하게 먹고 있는 기분이다. 나는 언제나 스스로 순수한 predator라고 뿌듯해하며 육식을 즐기는데, 보통 고기류를 주 재료로 한 요리 소개를 아무리 보아도 내게 식욕을 일으키지 않는다. (워낙 남이 내게 영향을 그런 식으로 미치는 일은 없다.) 그런데! 최근에 방영을 […]

영국의, 소방호스로 가방류를 만드는 브랜드 — ‘Elvis & Kresse’

영국의, 소방호스로 가방류를 만드는 브랜드 — ‘Elvis & Kresse’

1300K에 들렀다가 ‘스페셜 브랜드’ 목록에서 발견. 재미있어서 기억해둔다. 제품 판매이익의 50%는 영국 소방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다. (판매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제품의 타국 구입의 경우 기부의미는 조금 작아질 수도 있으나 — 수년전의 livestrong 팔찌는 유행에 가까와지기도 했고 — 그래도 팔찌 자체가 의미를 여전히 상기시켰다)

오오오!! Oakley에서 완전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했다!!!

오오오!! Oakley에서 완전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했다!!!

오! 오! 지난 번에 백화점에 갔다가 시간이 없어 슬쩍 지나치기만 했던 것. 오늘 천생연분군 카디건 사러 간 김에 써 보았다! 오오!! 역시 마음에 든다! 이 메두사 모자. 저 가죽뱀(메두사니까)들은 곱게(?) 모을 수도 있다. 살 것인가… 말 것인가…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모자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한 번 나오고 마는 제품은 아니어서 결정을 미루는 것이 […]

Theme: Overlay by Kaira __
Fury Road, Pl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