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irrors를 보았는데…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 거울방을 이용하는 시도를 했다’는 부분에서 어느 만화 주제가가 생각났다.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해보자 거울속의 나하고…” 참… 내게는 감성에 심하게 맞지 않는 만화, 영화, 소설들이 많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들장미 소녀 캔디, 빨강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사람들이 대체로 어린 시절 또래들과 뭔가 공유하고 공통점이 있다며 둘 혹은 여럿의 조직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