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using

from aesthetic self-becoming to identity

from aesthetic self-becoming to identity

우연히 오늘 다른 맥락에서 눈에 들어온 몇 개념 등에 통하는 구석이 살짝 있어서
그것들을 적어 본다.
구체적 생각은 app Concepts에 작성하였는데 여기에는 키워드들만.

aesthetic self-becoming

ekphrasis

visual identity (by Jean-Marie Floch)

mimesis

existential risk

The Sickness unto Death (Sygdommen til Døden)
by Søren Kierkegaard in 1849 under the pseudonym “Anti-Climacus

theory of positive disintegration (TPD)

결국 identity에 관한 생각으로.


그건 그렇고

“Anti-Climacus” is one of the pseudonyms used by Søren Kierkegaard, a Danish philosopher and theologian. It is the pseudonym under which he wrote some of his most important religious works, including “The Sickness Unto Death” and “Practice in Christianity.”

The meaning of “Anti-Climacus” can be understood in contrast to another pseudonym Kierkegaard used, “Johannes Climacus.”

  • Johannes Climacus: This pseudonym is associated with a more objective and philosophical approach to Christianity. He often writes from the perspective of someone who is not a Christian but is exploring Christian ideas and concepts.
  • Anti-Climacus: This pseudonym represents a more subjective and passionate Christian voice. He writes as someone who is deeply committed to Christianity and is striving to live a life of faith.

The “Anti-” prefix in “Anti-Climacus” suggests a contrast or opposition to Climacus. While Climacus represents a more intellectual approach to Christianity, Anti-Climacus embodies a more lived and experienced faith.

Kierkegaard’s use of these pseudonyms allows him to explore different aspects of Christian faith and experience from various perspectives. Anti-Climacus, in particular, gives voice to the struggles and triumphs of the Christian life, providing a more personal and emotional perspective on religious faith.

위의 내용은 Gemini Advanced에 물어 구한 답

Objective correlative

Objective correlative

이런 저런 주제와 “identity”를 연결하여 검색하다가 “The Confidential Clerk”(https://archive.org/details/in.ernet.dli.2015.547673/page/3/mode/2up)에 관한 논문을 발견.

그 김에 Thomas Stearns Eliot OM에 관해서도 뒤지고, “objective correlative” 개념에 시선이 꽂혀 아래 시도 찾게 되었.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https://www.poetryfoundation.org/poetrymagazine/poems/44212/the-love-song-of-j-alfred-prufrock
https://www.poetryfoundation.org/poetrymagazine/issue/70350/june-1915

https://openlibrary.org/books/OL24203666M/Collected_poems_1909-1962

Objective correlative는 문학에만 적용할 개념이 아니겠다. 이름 붙일 생각은 못 했으나 (이미 누가 정리한 개념일 것으로 생각하고 검색한 적도 없고) 내가 매우 자주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를 자세히 적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 일단 이 게시물의 분류는 연구 log와 musing으로.)

T. S. Eliot이 Harvard에서 Bertrand Russell의 대학원생 대상 철학 세미나 학생이었다 하여 둘의 이름으로 검색했는데 생각 못한 종류의 어떤 사실에 관한 웹페이지가 잔뜩 나타난다. 😑 그나마 점잖은(?) 것으로 하나 가져오자면 — “Secrets of TS Eliot’s tragic first marriage and liaisons to be told at last”


적고 있는데 교보문고에서 광고 텍스트가 왔다. 내용은 아래:

제러미 리프킨의 역작 『회복력 시대』 11월 1일 전세계 동시 출간!
……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8년의 집필 기간 끝에
그가 50년에 걸쳐 글로벌 경제와 사회, 거버넌스 혁신, 기후변화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집대성 해냈다.
……
https://emsprd1.kyobobook.co.kr/0EMz116654534

“The Age of Resilience: Reimagining Existence on a Rewilding Earth”가 원제. 한국어판 제목은 “회복력 시대: 재야생화되는 지구에서 생존을 다시 상상하다”
한국어판 제목이 원제를 그대로 옮겼고 표현도 깔끔한데, 왜 내게 원제는 단숨에 뜻이 와닿고 한국어판 제목은 그렇지 않은가.

Resilience에 관해 자주 생각하고 있기에 눈에 걸렸다.


어떤 논문(김병선. (2021). 거울, 자화상, 셀피 : 자기-이미지 제작을 통한 자기인식의 이론적 계보. 커뮤니케이션 이론, 17(2), 48-92)을 다운로드하는데 추천논문 기능이 눈에 띄어서.

위 논문에서 일부 (책의 54쪽, 55쪽):

http://www.thenietzschechannel.com/correspondence/eng/nlett-1889.htm
Metaphor

Metaphor

내 분노를 생각하다가
(내 분노는 송이를 이루어 익어가는 모양이 아니지만)
The Grapes of Wrath를 생각하다가.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15/jun/30/metaphor-map-charts-the-images-that-structure-our-thinking

https://www.theatlantic.com/culture/archive/2016/04/grapes-of-wrath/624335/

그리 하다가 annoying orange 생각이 나는데 이 생각 진행이 annoying

첫 문단에 적을 내용이 있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일단 이 상태로.

Shattered and scattered

Shattered and scattered

……라는 제목으로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난달부터 이런 전시+강좌 소식이 도착하였다. 강좌 내용은 아래와 같다: [떠도는 몸들]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 o 3/25 수 오후 5시 : 이용우, 흩어진 목소리와 식민 무의식의 귀환 o 4/ 1 수 오후 5시 : 사카이 나오키, 초국적성과 망명 o 4/15 수 오후 5시 : 김소영, 코스모폴리타니즘: 제국을 넘어선 […]

IoT가 붐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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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내 메일박스에 IoT를 주제로 한 메일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들어왔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모든 데이터가 쌓일 때 누가 상품화 거리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내는가, 누가 할 수 있고 누가 못할까에 영향을 주는 힘들을 내가 제대로 보고 그것이 그르다고 생각한 들 어찌할 수 있겠나. 그건 그렇고. 오늘도 내년 중국에서 열릴 학회 소식이 하나 도착했네. 2015 Conference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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